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 슬레이어(베르세르크) (문단 편집) === 첫 등장 === 제작 후엔 그냥 창고에 방치되어 있었는데, 마침 [[제물의 낙인|낙인]]의 반응을 따라온 [[사도(베르세르크)|사도]]와의 싸움 도중 검[* 가츠가 또 어디론가 싸움터로 향할 거라는 걸 안 고드가 특별히 만들어준 [[츠바이헨더]] 계열의 대검이다. 고드가 꽤나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검인지라, 다른 검을 내려치자 그 검과 아래에 있던 [[모루]] 끄트머리까지 잘라 버릴 만큼 어마무시한 예리함을 가졌다. 가츠도 몇 번 휘둘러보고 상당히 마음에 들어했다. 이후로 가츠가 황금시대 편처럼 인간을 상대로 싸워 나갔다면 충분히 활약했을 명검이었으나 사람, 이에 더해도 갑옷을 상대하기 위한 검이지 인외 마물을 상대하기 위해 만든 검은 아니었던지라 사도를 몇 번 가르고 베자 부러져 버렸다. 정확히는 사도를 베어버릴 만큼 강한 '''가츠의 초인적인 힘을 검이 버티지 못했다.''' 고드 역시 이 칼은 사람을 상대할때 끄덕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큰 소리쳤지만, 변신하여 거대해진 사도를 보곤 :안돼...사람이 아니라면 저 칼로는 안돼..."라고 말했다.]이 부러져 궁지에 몰린 가츠가 사도에게 쳐맞고 처박힌 창고에서 우연히 이 검을 발견, '''이를 들어올려 사도를 두동강 내고는''' 그 위력에 감탄한다.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하던 최강의 보검이 드디어 진정한 주인을 만난 순간이었다. 이를 본 고드는 그대로 새파랗게 질려버렸다. 애초에 드래곤 슬레이어는 사람이 휘두르는 건 둘째치고 제대로 들 수조차 없도록, 귀족을 자기 방식대로 욕보이기 위해 '''일부러''' 규격 외의 거검으로 만들어놓은 물건이기 때문이다.[* 이시도르가 도둑질하려다가 무게 때문에 자신이 깔려서 바둥거린 적도 있다. 실제로 저만한 물건에 깔렸다가는 정말 골로 가는 수가 있다.] 심지어 이 시점의 가츠는 '''왼팔을 잃고 의수를 장착한 데다 그 왼팔마저 어깨가 빠진 상태'''였다. 이런 짓이 가능했던 이유는 꼬맹이 시절부터 어른용 검을 들고 숱한 전장을 헤쳐나왔고, 육체적으로 완전히 성장한 뒤에도 자기 키만한 대검을 즐겨 사용했으며, 평시에도 검술 훈련을 계속해와 대검술의 달인이 된[* 매의 단 시절에도 떨어지는 나뭇잎을 정확하게 베거나, 무게를 늘리기 위해 검신에 나무통을 칭칭 동여매고 '''오른손으로만''' 수련하는 장면이 나온다. 나중엔 그마저도 익숙해졌는지 고드의 집에서 하숙하던 시절에는 폭포수가 떨어지는 계곡 하류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잔뜩 떨어지는 통나무를 베어 넘기면서 수련하는데, 이런 무모한 짓을 하다가 쉴 새없이 떨어지는 나무에 깔리면서 검도 부러지고 목숨도 잃을 뻔했던지라 고드에게 한 소리 듣기도 한다. 구 애니 판에서는 한술 더 떠서 나무에 통나무 더미를 묶어놓고 그걸 받아치는 수련을 하다가 가츠가 받아치는 힘을 버티지 못하고 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또 그대로 날아오는 나무에 깔려 버렸다. 하지만 1년이 지나 다시 폭포수에서 떨어지는 통나무를 베어 넘기는 수련을 했을 때는 전부 베는데 성공했으며, [[강마의 의식]]으로 [[매의 단]] 몰살 후 다시 고드의 집에서 요양하며 사도 사냥 준비를 위해 몇 달간 수련을 했을 때는 폭포수에서 튀어오르는 [[연어]]를 '''보지도 않고 단칼에 베어버릴 정도로'''(!) 발전한다.] 가츠였기 때문인 것이다. 하여 무기가 크게 마음에 들었는지 [[용자검법 제1초식|검신을 한 번 눈으로 훑고는]] 살기 등등한 표정으로 썩소를 날리면서, [[파일:내게 더 맞는 것.png]] >'''"…못됐구만, 고드. 훨씬 나한테 어울리는 게 있잖아!"''' 란 대사로 고드에게 가볍게 면박을 주고 광기어린 표정으로 껄껄대며 웃어젖히는 가츠의 모습은 베르세르크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그 광경을 본 고드의 [[충격과 공포]]에 빠진 대사도 압권. >'''"휘... 휘둘렀나.. 그걸... 정말 너란 놈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